원화 도란 ?
하늘의 무술인 화화도는 특별한 나라나 특별한 민족에게만 주어진 무술이 아니다. 어떤 어딘가의 누군가가 수행하거나 어딘가의 집단에만 비밀리에 비전되는 것도 아니다.
圓이란 하늘, 땅, 사람이다.
화 는 조화이고 평화이며 기쁨이다.
길은 가는 길과 돌아가는 길이며 정의이다.
원화도란 인간의 신체활동 중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이며, 우리의 마음이 가장 기뻐하며 그 마음이 그려내는 움직임은 춤과도 같이 무술과 같으며 서로가 놀고 있는 모습과 같은 것이기도 하다.
『무도』 『무도』 『무도』의 삼무의 길이 원화도이다.
한봉기종사 1991년 일본지바에서
圓
원과는 모퉁이 없이 조화를 이룬 모양을 말합니다. 모리라 만상은 극소에서 극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존재가, 또 상호 관계에 있어서도 원형·구형을 이루고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원을 그리려면 반드시 정점 O의 중심이 필요하며, 그 정점 O로부터의 거리에서 원의 크기가 결정됩니다. 이 대우주의 중심점(3차원적 공간이 아니다)을 동양사상에서는 옛날보다 『천』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대우주의 존재양상도 원이며, 그 근원의 형태도 원이며, 우리의 마음도 뿔이 잡힌 둥근 사람이, 원만한 사람이며, 인격자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이 마음에서 태어난 움직임이 『원의 움직임』이 되는 것입니다.
圓和道에서는 가장 처음에 배운 기술이 '회전 공방'입니다. 이 회전 공방이 원의 움직임입니다.
원에는 「정원」 「타원」 「태극원」의 3 종류가 있습니다. 원이 각도와 방향, 거리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면서 회전하면 시간과 함께 『구』가 됩니다. 다른 일반적인 무술과 화화도의 큰 차이는 사상과 이론, 그리고 실천이 360도의 원의 형태를 취해 기본기술부터 응용기술, 생활양식까지 모두 전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和
화란 마음의 세계가 『평화』인 상태이며, 『조화』가 잡힌 상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저, 혼자 말하면 '마음'과 '몸'이 싸우지 않고 평화로운 상태이며, 두 사람이 있으면 서로가 싸우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조화의 반대가 상극 현상이지만, 상극은 서로가 주체의 입장에 서거나 서로가 대상의 입장에 서있을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하늘과 땅의 존재의 양상도 상극의 관계가 아니라 『상생』의 관계이며, 조화롭고 평화입니다.
사람도 상극을 피하고 상생의 길을 걸을 때 평화가 찾아 조화의 세계가 됩니다. 세계 평화의 근본은 자신의 마음의 세계에 평화를 쌓는 것입니다. 마음과 몸이 상전하지 않고 평화로운 상태, 조화가 있는 상태를 쌓아야 세계의 평화도 가능합니다. 원화도의 합이란 심신통일이며, 당신과 내가 평화로운 상태, 조화가 있는 상태를 구축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의 길을 걷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道
길은 가는 길과 돌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주는 길과 받는 길이 있어 마음이 바라는 길을 몸이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가는 길이 180도 있고, 뒤로 물러나는 길이 180도 있어, 오른쪽에도 왼쪽에도, 위에도 아래에도 360도를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천지 속에서 사람이 사는 길도 원이며 구형입니다. 어느 방향으로든 갈 수 있으며, 그 길은 마음이 정해집니다. 마음의 세계에서의 한순간, 한순간이 결정의 길이며, 살거나 죽는 것도 일순간의 길이며, 행복한 길도 불행한 길도 그 순간이 영원한 길을 결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로 돌아가는 길이 우리의 궁극적인 길이며, 도착해야 할 최종 목적지입니다. 그리고 그 천도를 지금 이 순간에도 걷고 있는 것입니다.
한봉기종사 강화1 1988년 7월
수직 원과 수평 원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구형 운동이 시작됩니다.
圓和道의 특징은 모든 기술이 원을 그리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수직 원과 수평 원을 기본 형태로 그 기울기가 변화하여 결국 구를 그리는 것입니다.
왜 원을 그리듯 움직이는가 하면, 지속성, 영원성을 갖게 하고, 또, 모든 방향으로 전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형 움직임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한 중요한 조건이 모양(형), 방향(각도), 거리(크기), 속도입니다.
인간의 행동 양식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그것은 가는 움직임과 오는 움직임, 혹은 보내는 움직임과 맞이하는 움직임, 누르는 움직임과 당기는 움직임입니다. 이것에 영원성을 갖게 하기 위해 원운동이 되는 것입니다.
원화도의 기술이 그 원형운동을 변화시켜 나가면, 때로 유도와 같은 형태가 되거나, 권권도(태권도)와 같은 표현, 합기도와 같은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원래 새로운 무술을 시작하겠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무술의 실력도 일반 학생 이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십수년 전에 영계를 통해 이상한 동작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나에게는, 무언가의 댄스인 것 같고, 이것은 저급 영에 의한 잡령 현상이라고 느끼고, 경계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소원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경고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라고 느끼고, 금식하거나 철야의 기도를 쌓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 현상이 멈추지 않고, 마침내 3년이나 계속되고 있던 어느 날, 나는 그 영과 적극적으로 싸워 몰아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러자 막상 싸움 처음 깨달은 것은 지금까지 잡령 현상이라던가 댄스처럼 생각했던 동작이 사실 무술의 형태였던 것입니다.
연습 방법은 영계를 통한 마음 훈련
거기에서 일전해, 형의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냥 정리하거나 연습하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라고 하는 것은, 연습 방법이 매우 독특한 것입니다. 우선 영계를 통해 새로운 형태가 나타나면 그 영에 대해 영적인 또 하나의 제가 형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그 광경을 곁에서 내 자신이 바라보면서 다른 부분을 지적하고 바로잡는 것입니다.
우선 머리 속에 형의 정확한 이미지를 이식해 갔습니다. 그 때문에 실제로 몸을 사용한 수련에서는 매우 부드럽게 습득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난점도 있었습니다.
확실히 형의 하나하나는 비교적, 편하게 몸에 가는 것입니다만, 그것들이 어떤 의미나 연속성을 가지는 가지인가를 알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다만 연습이 진행되는 동안 하나하나가 얼마나 응용력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되면 반대로 경탄의 연속이기도 했습니다.
원화도 기술의 원형에서 이념에 이르기까지 3 단계에 걸쳐 지도
한편, 환상에 나타나서는 구체적으로 지도해 주신 어떤 분의 존재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분의 지도는 3단계에 걸쳐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圓和道의 원형이 되는 기술을 지도해 주셨습니다. "이런 동작을 해보라." 라고 명령받고 나의 움직임에 대해, 「합격」 「불합격」의 평가를 해 주시고, 판을 가져와서는 「차려 보라」라고 명령받아 「좋다」라고 말할 때까지 , 모든 자세, 방향, 각도에서 나에게 걷어차게 계속합니다.
다음에는 유도나 도권도(태권도) 등 모든 무도의 도장으로 데려가 수련 풍경을 차분히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서는, 내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연습의 방법이나 기술이 많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세 번째 단계는 도서관과 같은 곳으로 데려가 무술에 관한 수많은 저작을 읽었습니다. 원화도를 이념적으로 정리하고 체계화해 나가기 위한 연구의 기간이었습니다.
그때까지는 단지 내가 개인적으로 수련하기 위해서만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1976년경부터 이 무술을 圓和道로, 그때까지의 일을 일절 그만두고 무도가로서 전념하도록 되었습니다.
(사람・「사람을 아는 무도」에 강화 2가 게재중)